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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부양"…닷새 연속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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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쪽을 향해 닷새 연속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8일) "북한이 오전 9시쯤부터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쓰레기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지금까지 17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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