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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명품가방 의혹' 불기소 수순...이번 주 종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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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권고에 따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은 불기소로 결론 날 전망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인 이번 주에는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말 이원석 검찰총장은 직권으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넘겼습니다.

'김 여사가 무혐의'라는 수사팀 결론에 논란이 거센 만큼 검찰 외부 의견까지 들어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