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사법 리스크' 한숨 돌린 트럼프 '역공'…첫 TV토론 '촉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대선 두달 정도를 앞두고 큰 호재를 만났습니다. 트럼프를 괴롭히던 사법리스크가 대선에선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사전 투표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성추문 입막음'의혹 재판에서 배심원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받은 공화당 트럼프 후보.

도널드 트럼프 (지난 5월)
"부패하고 모순된 판사에 의한 조작된 재판입니다"

트럼프는 대선을 얼마 안 남겨두고 뜻밖의 호재를 만났습니다.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트럼프의 형량 선고공판이 대선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11월 26일로 미뤄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