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가 현지시간으로 6일 4% 가까이 떨어지면서 최근 2주간 20% 넘게 급락했습니다.
3조 달러가 넘었던 시가 총액도 2조 5천억 달러 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의 주가도 하락하며 미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AP통신은 "지난 달(8월) 고용 지표의 부진으로 기술주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에선 미 증시 하락 영향을 크게 받은 지난달 상황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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