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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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회담' 韓·李, 시종 팽팽한 신경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본격적인 양당 대표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초 110분을 계획한 회담은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이 넘는 183분 동안 진행됐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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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 훈련
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서초구와 서초소방서가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공영주차장·공공부설 주차장 관리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려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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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후보자, 계엄 관련 질의에 "정치 공세"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고등학교 1년 선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계엄령 대비를 위한 친정 체제를 구축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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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옷 입은 광화문글판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에서 발췌한 112번째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 이번 문안은 자기 성찰을 통해 희망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처럼, 고단한 현실에 처해 있더라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자는 의미를 담았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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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억 들인 '박원순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수순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예산 1,100억여원을 투입해 만든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철거하기로 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일대에 설치된 공중보행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대표 정책 중 하나로 1,110억여원을 투입해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진양상가 등 7개 상가의 3층을 잇는 길이 1㎞ 규모로 2022년 개통했다.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예상보다 적어 기존 목적인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을 반영해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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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 금고 5년 구형
10.29 이태원 참사 당일 부실 대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 심리로 열린 김 전 청장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 전 청장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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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이태원참사 유가족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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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개원
우원식 국회의장과 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국회에서 개원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미뤄졌던 제22대 국회 개원식이 개원 석 달 만인 2024년 9월2일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1987년 제6공화국 체제가 도입된 이후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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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尹 부부·김건희 오빠' 친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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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수범 변호' 안창호…"부당한 주장 한 적 없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그가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수 여성 불법 촬영·미성년자 성매수범을 변호한 이력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구나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는 있지만, 인권위원장 후보자로서 적절한 행보로 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오자 안 후보자는 "부당한 주장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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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분향소 강제 철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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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유아인 법정구속…"의존도 심각해 재범 위험"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150여만원 추징, 약물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했다. 재판부는 실형 선고와 함께 유씨를 법정구속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4년이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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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최전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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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능 모의평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열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앞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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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회적참사특조위 권고 이행 촉구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4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일대에서 22대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세월호 참사 및 이후 국가폭력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를 촉구하며, 사회적참사특조위의 권고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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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멈추면 환자는 어디로?'
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진료 중단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지나가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강원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세종충남대병원에 군의관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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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험료율 9%→13% 인상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금개혁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 정부는 오랫동안 오르지 않고 9%인 보험료율은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이 40%까지 줄게 돼 있는 것을 42%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놨다. 보험료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가파르게 인상돼 세대별로 차등을 둔다. 수명이나 가입자 수와 연계해 연금 수급액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도 검토한다.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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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덜 달달' 프로젝트 시작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민 저당 식생활 실천 공동 캠페인 '덜 달달 9988'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에 대응해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을 넘어 건강한 식습관을 조성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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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정치퇴행, 李 사법리스크 탓"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위해 포획된 방탄 정당의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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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쓰레기 해결하라'
녹색연합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전국 야구관람객 인식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야구장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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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총리 방한 반대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 반대 및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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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 분노
5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 경기 시작 전 붉은악마 응원단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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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96위 팔레스타인과 졸전…무승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팔레스타인 경기에서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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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 가방' 검찰 수사심의위 개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명품 가방 수수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기소 여부를 심의하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대검찰청 수심위는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과 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직권남용, 증거인멸, 뇌물수수 등 6개 혐의를 심의한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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