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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포토] 전해노련, 농해수위 위원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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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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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은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국회 본관 농해수위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해노련 소속 각 기관 위원장들은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종사자 및 국민들을 위한 여러 건의사항들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들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좀 더 충실히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국회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해양수산 관련 국민들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선급 노조위원장(서정웅)은 선박안전법상 선박검사원 처벌강화에 따른 부작용과 과거에 비해 침체한 해운조선의 현황을 알리고, 법령 및 제도 개선과 자국 선급에 대한 국회 및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위원장(남철희)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부선투자금 3,658억원에 대해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에 활용하거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자동화부두사업 등에 차질이 없도록 국회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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