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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김용현·안창호 논란 속 임명 강행…장관급 '국회 패싱' 29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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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인권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채상병 사건에 연루됐단 의혹으로, 안 위원장은 진화론엔 과학적 증명이 없단 발언 등으로 논란이 일었는데 임명한 겁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 없이 임명한 장관급 인사는 모두 29명이 됐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종교적 신념과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