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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펀쿨섹' 고이즈미, 자민당 총리 도전장…야스쿠니 참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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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낡은 정치 끝내고 새 시대 열겠다"

[앵커]

이달 말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만약 총리가 된다면, 부친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때처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정원석 도쿄특파원입니다.

[기자]

'해결'을 뜻하는 '결착'이란 단어를 내건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자민당의 낡은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43살의 젊은 총리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