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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5~6명에서 1명으로, 이젠 한계"…추석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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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전국에서 응급실 운영 시간을 조정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평소 대여섯 명이 지키던 응급실을 이제 의사 혼자 맡는 대학병원도 있는데, 응급 의료 현장에서는 이제는 모든 게 한계 상황에 이르렀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TBC 정진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말 남순탁 씨는 극심한 목 통증으로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