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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현장영상+] 尹 "기시다,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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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조금 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달 퇴임을 앞둔 기시다 총리와 그동안 추진해온 한일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회담 현장 화면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세 달여 만에 다시 오신 기시다 총리님과 대표단을 환영합니다. 지난해 3월, 12년 만에 셔틀외교가 재개됐습니다. 그 이후 기시다 총리께서 세 번 방한하셨고오늘 회담은 총리님과 함께하는 12번째 회담입니다. 총리님께서는 임기를 마치시기 전에 이렇게 다시 서울에 오셔서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번 총리님의 방한을 계기로 그간 한일 양국이 거둔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두 사람의 견고한 신뢰를 기반으로 지난 한 해 반 동안 한일 관계는 크게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