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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서초구, 공영주차장 등에 '화재대응키트' 설치 이어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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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구내 46곳의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 주차장에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한다.

화재대응키트는 질식소화덮개, 절연장갑, 보호구, 상방향 직수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초구는 공영주차장에는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뿐만 아니라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2일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