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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세븐틴,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준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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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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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Seventeen)이 독일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K-팝 아티스트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현지 시각, 한국 시간 9일 오전 1시 40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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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약 90분간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메인 스테이지 사우스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들의 무대는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유닛 무대를 다채롭게 구성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내고,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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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멤버 중 준은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다. 앞서 지난달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준의 중국 활동 병행을 알리며 향후 활동에 일부 참여할 것을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준은 "오는 하반기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만큼 촬영 스케줄과 겹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미니 12집 음악 방송 활동, 월드투어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앞서 세븐틴은 샘 스미스(Sam Smith),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나일 호란(Niall Horan),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등과 함께 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매년 쟁쟁한 팝스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7~8일 이틀 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입성했던 세븐틴은 또 한 번 유럽 페스티벌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과 월드투어로 팬들을 찾아간다.

사진=MHN스포츠 DB, 'Lollapalooza Berlin'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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