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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인형 뽑기에 30만 원만 쓰자"... 도파민 폭발하는 '황리단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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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짜릿한 속세를 즐기러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탐방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황리단길에서 속세의 기쁨을 누리는 '코주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임을 강하게 어필했다. 젊은 기운이 넘치는 황리단길에 입성하자, 전현무의 얼굴엔 화색을 띄었다. 코주무는 입구부터 자신들을 반기는 떡볶이, 쫀드기 등 황리단길 핫한 먹거리에 행복을 만끽하며, '슴슴한 절밥'에 대만족했던 코드 쿤스트는 먹고 또 먹는 '먹짱'의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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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의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가 폭염에 지친 코주무의 발길을 붙잡았다. 코드 쿤스트는 화려한 돌리기 기술을 펼치는 터키 아이스크림 판매원의 '밀당' 때문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었다고. 안경까지 벗으며 승부욕을 드러낸 코드 쿤스트의 터키 아이스크림과의 밀당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동체시력' 훈련을 꾸준히 해온 '주도인(주승+무도인)' 이주승까지 도전하며 모두가 터키 아이스크림의 '밀당 매력'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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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코주무가 속세 끝판왕 '인형 뽑기' 가게에서 도파민을 폭발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두가 인형 뽑기에 온 정신을 집중한 가운데, 전현무는 "여기서 30만 원만 쓰자.."라며 인형 뽑기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실패가 속출하고, 속세 이용료는 걷잡을 수 없이 추가되는데, 그럼에도 "역시 속세가 최고예요!"를 외칠 만큼 흥분되는 장면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곧장 '속세 다이브'에 뛰어든 코주무의 이야기는 지난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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