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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이 다채로운 출연진 라인업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은 110분 특집으로, 현재 KBS에서 방영되는 총 13개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살림남' 팀 대표로 출전한 신화 이민우가 손주와 함께 케미 넘치는 즉석 합동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이민우는 '살림남'을 통해 자신과 9살 차이 나는 조카와 만 6세 손자를 소개해 아이돌 최초로 '45세 미혼의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이민우는 팬클럽 '신화창조'의 상징인 주황색 두루마기를 입고 아버지 이시봉, 어머니 안수연과 함께 '홍도야 우지 마라'를 열창에 흥을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박명수-지상렬-정준하, '개그콘서트' 송필근-홍현호-이수경-오정율-오민우-장현욱 등 예능 출연자들은 물론, Cool FM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KBS1 라디오 '열린 토론', Happy FM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 팀이 라디오 대표로 참가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의 김종훈-송예빈,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이숙-조향기 등 배우들도 무대에 오른다. '뉴스 광장',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아나운서국을 넘어 성우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은 15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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