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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미국 첫 4세대 SMR 착공식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소형모듈원전 개발사 테라파워에 약 534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의 첫 SMR 개발사 투자 사례가 됩니다.
한수원은 SK그룹이 테라파워 투자를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의 지분 16%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합니다.
테라파워는 빌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으로, 4세대 SMR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이번 투자로 4세대 SMR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르면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SK㈜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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