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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응급실 도움 안 된다"는데…군의관 235명 더 보낸다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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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사회수석에 '2026 의대증원 유예' 재요청

[앵커]

정부가 인력이 부족하다는 병원에 군의관들을 파견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군의관이 응급실 근무에 적합하지 않다며 모두 돌려보낸 병원이 나온 겁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2026년도 의대 증원을 유예하는 중재안을 다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응급실 운영이 어려운 병원 5곳에 우선 군의관 15명을 긴급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