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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오래돼도 괜찮아"…아이들 생일상에 상한 멜론 올리려 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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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이 급식에 상한 식재료를 넣으라고 지시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가 오늘(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 6월 급식소 형태가 바뀌면서 원장이 직접 식재료를 관리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원장이 상한 식재료를 조리사에게 줬고, 그걸 원생들 급식으로 제공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