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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잠잠하더니 다시 '오물풍선'…실사격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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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안 잠잠했던 북한이 어제(4일)에 이어 오늘, 다시 오물풍선을 날려보내고 있습니다. 서풍이 불어 풍선을 살포하기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풍선을 띄운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우리 군은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실사격 훈련을 하며 위력시위를 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부터 북한이 부양한 오물풍선은 오늘 정오까지 군에 480여 개가 포착됐고, 이 가운데 100여 개가 서울과 경기 북부에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