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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글로벌D리포트] 누가 '발디미르'를 죽였나?…세계는 지금 '간첩'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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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봄 노르웨이 북부 해안에서 처음 발견된 흰돌고래 발디미르. 발견 당시 액션 캠을 끼울 수 있는 홀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비'라고 적힌 띠를 두르고 있어 '러시아 스파이'라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이후 5년 동안 노르웨이와 스웨덴 해안에서 수시로 목격되던 발디미르가 지난달 31일 노르웨이 남서부 해안에서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현재 부검을 통해 사인을 분석 중인데, 발디미르가 총에 맞아 죽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