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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화장실 간다더니 총 들고 나타나…미 '대규모 총격' 올해만 380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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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4일 오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 2명은 교사, 나머지 2명은 재학생입니다.

용의자는 열 네 살 재학생 콜트 그레이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크리스 호시/조지아주 경찰 수사국장]

"용의자는 구금됐습니다. 살인 혐의로 기소돼 성인으로서 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