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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4'서 AI 기반 DX 전략과 혁신 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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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AX로 진화하는 DX 방향성 제시

강이구 대표 "DX 추진은 AI를 적극 활용해 수익성 극대화하는 과정"

뉴시스

코오롱베니트 강이구 대표가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4’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코오롱베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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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오롱베니트가 지난 5일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4'를 개최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 전략과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는 IT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전환(AX)으로 진화하는 DX 방향성을 제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솔루션 ▲r-CoCoAna(스마트팩토리) ▲r-PLANNA(경영계획) ▲HRWORX(인사관리) ▲IoK(홈 IoT) 외에도 AI 플랫폼 ▲KOAIWORX와 AI 챗봇 ▲KOAIBot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각 사업부 실무자가 연사로 나서 코오롱베니트의 전반적인 'AX 여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먼저 코오롱베니트는 IT혁신을 통해 제조 기업의 DX 및 AX 전환 고민을 해소하는 단계적 로드맵과 추진계획을 소개했다.고객 기업의 전반적 DNA를 AI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코아이웍스(KOAIWORX) 등의 자체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또 최근 최적의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AI 공급체계를 'AI 애그리게이터(AI Aggregator)'로 정의했으며, 60여개의 AI 솔루션 기업 및 유통 파트너와 체결한 협의체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를 통해 AI가 생소한 SMB(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당사 DX 추진 방향은 시장, 고객, 경쟁사 등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AI를 적극 활용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이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탁월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AI를 통해 사업 모델을 혁신하도록 고객을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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