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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동물병원, 초음파ㆍCT 비용, 이제 미리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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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초음파, CT 비용 등을 보호자들이 미리 볼 수 있도록 게시해야 합니다.

현재는 동물 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 항목이 12종입니다.

진찰과 상담, 입원, 백신접종 등입니다.

내년부터는 8종 항목 비용이 추가됩니다.

초음파와 CT 비용같은 영상검사, 혈액검사, 심장사상충 예방 등의 투약 조제·비용 등입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고시를 제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현장에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반려동물 양육자들이 비용을 쉽게 비교할 수 있어 합리적 선택의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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