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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거칠어지는 러시아 공습…역사 도시 르비우서 7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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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지는 러시아 공습…역사 도시 르비우서 70여명 사상

[앵커]

본토를 기습당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날 동부의 군 교육시설을 폭격해 대규모 사상자를 낸 데 이어, 이튿날에는 서부의 유서 깊은 역사 도시를 공습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대원들로부터 상처를 치료받던 남자가 고개를 푹 숙입니다.

피투성이가 된 얼굴은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