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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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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오늘(5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5일) 오후 김혜경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출석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김혜경 씨는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2018년부터 2019년 당시 도지사였던 이 대표와 부인 김 씨가 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 배 모 씨 등에게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등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