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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미 교내 총기 난사로 최소 4명 사망…대선 쟁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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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조지아주의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10대 소년입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총기 규제 문제가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찰차들이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도로 위를 내달립니다.

현지시간 4일 오전 9시 반쯤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교외의 아팔라치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