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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기름 훔치러…송유관 옆 창고 빌린 뒤 넉달간 17m 땅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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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훔치러…송유관 옆 창고 빌린 뒤 넉달간 17m 땅굴 파

[앵커]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려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다행히 기름을 훔치지는 못했는데, 이들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창고 건물을 빌린 뒤 땅굴을 파 송유관까지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창고건물 한쪽에 깊숙이 파놓은 땅굴이 보입니다.

아래로 들어가자 길게 이어진 철로가 깔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