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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자막뉴스] "수해 책임" 북한 간부 무더기 처형…자강도 인명 피해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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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7월 평안북도와 자강도 일대에 발생한 수해의 책임을 물어 다수의 간부를 처형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형된 간부 가운데는 경질된 강봉훈 자강도 노동당 책임비서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이같은 동향을 포착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앞서 지난 7월 말 직접 보트를 타고 압록강 범람으로 인한 북한의 홍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비상 회의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