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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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친나왓 전 총리 딸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이끄는 태국 새 내각이 확정됐다.
4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가 제출한 장·차관 명단이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 승인을 받아 이날 왕실 관보에 공개됐다.
지난달 16일 선출된 패통탄 총리는 연립정부 참여 정당들과 협의해 새 내각을 구성했다.
내각 36명 중 패통탄 총리가 대표인 집권당 프아타이당 소속이 17명이며, 나머지 19명은 연정에 참여한 다른 정당 인사들이다.
주요 장관 대부분이 유임된 가운데 내각에 새로 발탁된 인물은 12명이다.
새 내각은 국왕에게 취임 선서를 한 뒤 첫 회의를 열고 의회에서 발표할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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