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칩 탑재 MS 코파일럿+PC
폰 링크 통해 갤럭시폰 AI 기능도 쓸 수 있어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최대 47 TOPS(초당 47조번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 (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AI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특화됐다.
삼성전자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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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일럿+ PC는 칩셋부터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클라우드까지 PC의 모든 요소를 AI 중심으로 재구성한 MS의 새로운 윈도 플랫폼이다. ‘코파일럿+ PC’는 △ 쉽고 간단하게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페인트 코크리에이터’ △AI가 실시간으로 44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라이브 캡션’ 등 다양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MS의 ‘폰 링크’ 기능을 활용하면 ‘갤럭시 북5 프로 360’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해 서클 투 서치, 채팅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갤럭시 AI’ 기능을 PC의 대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S펜을 지원해 사용자 생산성을 높여주며, 가볍고 얇은 슬림 디자인과 영상 재생 기준으로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흔 배터리로 휴대성을 강화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그레이와 실버 두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김학상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NC개발팀장(부사장)은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사용자의 일상과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갤럭시 AI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AI PC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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