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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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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운영을 줄이는 병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통상 추석연휴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데, 걱정입니다.

지금 아프면 절대 안 된다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의사단체 모두 서로의 백기투항만을 바라고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가 돼서는 안 됩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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