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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외제차엔 돈다발…"판돈 4천억대" 옮겨 다니며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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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천 억 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핵심 운영자들은 중학교 동창 사이였습니다. 이들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석 달에 한 번씩 사무실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서동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방관들이 쇠 지렛대로 문을 강제로 열고, 경찰 수사관들이 집 안으로 들어가 남성들을 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