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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차별금지법 반대'‥"창조론·진화론, 믿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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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차별금지법이 공산혁명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안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아들부부에게 강남 아파트를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성별과 장애, 종교,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받아선 안 된다는 내용의 차별금지법.

인권위원회가 추진해 왔던 차별금지법을 반대해 온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지금 형태로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