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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전주한옥마을역사관, 지역 대표 관광명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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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관 이후 매년 5만명 이상 찾아

22일까지 전주향교 역사 재조명 특별전

노컷뉴스

전주한옥마을역사관 실내 공간.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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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 변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옥마을역사관에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2018년 문을 연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 개관 이후 해마다 약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역사관은 매년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관련된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 한옥마을에서 활동하는 공예 공방 작가들을 대상으로 전시 및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총 2개 동으로 구성됐다. 기획전시실은 별도의 특별전이 없을 경우 근·현대 한옥마을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 전시되며, 한옥마을 컬러링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 △주민들의 인터뷰 △공간에 얽힌 일화 등을 영상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점심시간(낮 12시~1시)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역사관은 오는 22일까지 전주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수도향교(首都鄕校): 전주향교(全州鄕校)' 특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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