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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노동절 맞아 노동자 표심 공략…바이든·해리스 공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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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절 휴일을 맞은 미국에서는 해리스와 트럼프 두 대선후보 모두 노동자들의 표심을 잡는 데 주력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첫 공동 유세에 나섭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해리스 부통령은 노동절을 맞아 미 중부에 위치한 쇠락한 공업지역, 러스트벨트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노동절 행사에선 노조와 중산층 보호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