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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러시아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 노르웨이서 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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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통에 촬영 장비를 감고 나타나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흰돌고래, 기억하실까요. 노르웨이 인근 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부검이 이뤄질 계획인데, 러시아는 실제로 구소련 시절부터 돌고래를 전투에 활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얀 몸집의 귀여운 돌고래가 제자리에서 돌며 재주를 부립니다.

지난 2019년, 몸에 소형 카메라를 부착할 수 있는 띠를 두르고 노르웨이에 나타났던 흰 돌고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