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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서울 관악구서 버스 5중 추돌…1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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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서 버스가 차량과 오토바이 등 5대를 들이받아 14명이 다쳤다.

2일 오후 1시 14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 인근 골목에서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와 차량 4대를 들이받아 14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경찰서는 버스 운전자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다만 급발진 주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운전자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조사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태영 기자(rootyo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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