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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참여연대, 공정위에 알리·테무 불공정약관 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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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공정위에 알리·테무 불공정약관 시정 촉구

시민단체들이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알리와 테무의 이용약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약관 심사청구를 제기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한국소비자연맹 등은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알리와 테무 이용약관에 소비자와 입점업체에 불리한 내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개인정보 유출 문제 외에도, 책임 범위를 제한하는 면책 조항, 이용자의 계약 해지 시 손해배상 청구 불가 조항 등이 알리와 테무의 중개상 책임을 회피하고 최대 배상 책임 범위를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참여연대 #알리 #테무 #불공정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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