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장원영 비방해 억대 수익 올린 유튜버 "명예훼손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원영 비방해 억대 수익 올린 유튜버 "명예훼손 아냐"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씨 등을 비방한 가짜 영상을 올려 억대 수익을 올린 유튜버가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 측은 오늘(2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영상을 제작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나머지 공소사실은 부인했습니다.

특히 "명예훼손 등과 관련한 고의가 없었으며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며 2년간 연예인 등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정국도 지난 3월 A씨가 명예를 훼손했다며 9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탈덕수용소 #유튜버 #장원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