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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용현, "북한이 도발하면 '즉‧강‧끝' 원칙으로 응징"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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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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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문 제출하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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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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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위한 국방위 전체회의 주재하는 성일종 국방위원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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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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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적이고, 강력히, 끝까지의 '즉‧강‧끝' 원칙으로 확고히 응징해 다시는 도발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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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하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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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이고, 강력히, 끝까지의 '즉‧강‧끝' 원칙으로 확고히 응징해 다시는 도발하지 못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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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압도적인 국방 능력과 태세를 구축해서 적이 감히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춤으로써 북한 도발을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연합 연습과 훈련을 강화하고,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능력을 주도적으로 통합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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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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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듣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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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후보자는 군 간부 숙소의 열악한 상황을 언급한 뒤 "초임장교, 부사관의 기본급은 우리 국민의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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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 확인하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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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답변하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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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각종 수당은 유사 직종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고 잦은 이사에도 불구하고 이사비 지원이 충분하지 못해 그나마 모아둔 쌈짓돈을 쓸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런 열악한 환경을 방치한 채 그들에게 유사시 목숨 바쳐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 50만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처우를 개선해 군 복무가 자랑스럽고 선망의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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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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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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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38기인 김 후보자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합참 작전본부장 등 군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이후 2017년 중장으로 전역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했고, 인수위원회에서는 청와대 용산 이전 작업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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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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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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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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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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