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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바나나 먹던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광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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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광고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과 함께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만들었습니다.

신유빈이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은 당시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의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한 20년 전 광고 노래를 신유빈이 직접 불렀습니다.

또한 광고에는 바나나맛우유 제품을 활용해 신유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사한 '바나나 플릭' 기술과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메달 세리머니를 유쾌하게 담았습니다.

올림픽에서 경기 중 수시로 바나나나 다른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끈 신유빈은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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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 중국 천멍과의 경기에 앞서 바나나를 먹는 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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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바나나맛우유의 광고 캠페인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돼 올해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진=빙그레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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