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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인질 6명 시신으로...노조 파업 선언, 국방장관도 "협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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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 도착 직전 하마스가 잔혹하게 살해"

네타냐후 "하마스 범죄 계속…보복할 것"

이스라엘 시민, 정부에 분노…"즉각 휴전해야"

노조 "휴전 촉구 파업 돌입"…공항 운영 차질 예상

[앵커]
하마스에 붙잡혔던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의 잔혹한 범죄라고 비난했지만, 시민들은 물론 국방장관까지도 총리에게 책임을 돌리며 즉각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가자지구 남부 터널에서 숨진 채 발견된 6명은 결국 하마스에 붙잡혔던 인질들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인 1명을 포함해 5명은 음악 축제에서 납치됐고, 1명은 인근 농장에서 끌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