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노동조합 연맹 히스타드루트는 현지 시간 2일 새벽 6시를 기해 하루 동안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으로 이스라엘 최대 공항인 벤구리온 국제공항의 운영이 현지 시간 2일 오전 8시부터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는 협상 타결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이상 경제를 방치해선 안 되고 이스라엘은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와 별도로 텔아비브와 일부 지역 관공서도 인질 석방 협상 타결을 촉구하며 현지 시간 2일 반나절 동안 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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