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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민생법안 한고비 넘겼지만...지역화폐·특검 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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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22대 국회 개원 석 달 만에 여야가 다수 민생법안을 합의 처리하면서 일단 '협치의 물꼬'는 트였단 평가도 나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겠다며 꺼내 든 '지역화폐법'이나 채 상병 특검법 등 첨예한 쟁점도 수두룩합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야는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28개를 '지각 처리'하며 간신히 체면치레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