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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브라질, SNS '엑스' 전면 차단, 왜?...머스크 "민주주의 파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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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법원 "접속 적발되면 하루 벌금 천만 원"

"엑스, 무법천지 환경 방치…사법 시스템 무시"

브라질 대통령 "머스크, 브라질 대법원 존중해야"

"브라질서 4천만 명 엑스 이용…머스크에 큰 시장"

스타링크 계좌도 동결…엑스, 브라질서 사업 철수

[앵커]
브라질에서 옛 트위터인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명령 불이행 책임을 물어 접속을 차단한 건데, 엑스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 시간 31일 브라질에서 소셜미디어 엑스의 접속이 완전히 막혔습니다.

과거 일론 머스크의 글도 볼 수 없고 앱을 내려 받을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