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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조국, 검찰 조사 3시간 만에 마쳐..."이상직 전 의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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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31일) 오전 9시 반쯤 전주지방검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뒤 3시간 20여 분 만에 조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조사를 마친 조 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이상직 전 이사장을 알지 못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서 모 씨도 모른다'며, 중진공 이사장 임명은 인사수석실에서 추천하고 민정수석실에서 검증하는 통상적인 인사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