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포커스] 금융권·재계 흔드는 이복현 금감원장…관치·월권 논란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복현 금감원장의 말 한마디에 금융권과 재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 원장이 금리를 올려 대출량을 조절하는 행태를 비판하자, 은행들은 앞다퉈 대출 만기와 한도를 줄이고 있고, 두산그룹은 합병까지 철회했습니다. 한편에선 관치금융과 월권 논란도 뜨겁습니다.

오늘은 김창섭 기자가 '이복현 금감원장의 입'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리포트]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25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
"금리를 올리면 (가계대출 관리가) 쉽거든요. 부동산 시장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비추어서 개입을 더 세게 해야 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