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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안전 사각지대' 항·포구 "다이빙·야간수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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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유독 바다 인명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사각지대인 항·포구에서 다이빙이나 야간 수영이 법으로 금지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주요 항포구를 위험지역으로 지정해 다이빙 등을 제한하는 제도를 전국 처음으로 추진합니다.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자]
항포구에서 물놀이객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마을 포구는 안전 요원이 없는 사각지대로, 해수욕장보다 사고 위험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