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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순찰차 사망사건' 총체적 근무태만 탓…근무중 자고 순찰도 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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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사망사건' 총체적 근무태만 탓…근무중 자고 순찰도 안 돌아

[앵커]

최근 하동에서 40대 여성이 폭염 속에 경찰차 뒷좌석에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이 이와 관련해 감찰을 벌였는데, 직원들의 근무태만 정도가 도를 넘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7일, 경남 하동의 한 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 안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