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지적장애 가진 '아는 형'을 화장실에 몰아넣고 돌아가며 오줌 눈 21살들

[씬속뉴스] 지적장애 가진 '아는 형'을 화장실에 몰아넣고 돌아가며 오줌 눈 21살들

화장실 화변기 칸으로 보이는 이 곳

<현장음>

"하하하하하!"

안 쪽에 한 남성이 벽을 짚고 서 있는데

다른 남성들이 돌아가며 뭘 하나 보니

안에 있는 사람 쪽으로 소변을 본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영상과 게시글

"지적장애인인 제 아들이 폭행·성추행을 당했습니다"

27살 자폐성 지적장애인 아들을 둔

부모라고 밝힌 A씨,

"가해자들이 아들을 화장실 구석에 몰아넣고

돌아가면서 소변을 보며 모욕"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성기 드러내

돌아가며 소변을 본 뒤 영상 찍고 공유"

이어 "아들이 인터넷에서 본 자신의 영상 보여줘

사건의 심각성을 알게 돼"

해당 사건이 발생한 곳은 서울 창동역 근처

한 화장실이라고 밝힌 A씨

가해자들에 대해선 "아들보다 6살 어리고,

자신들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아들과 아는 사이"

"아들의 상처를 숨기고 싶은 마음 크지만

아들은 가해자로부터 보복 당할까 숨겨 와"

가해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는 A씨

"강한 법적 심판 받길 바라는 마음"

A씨의 아들은 지금도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는데..

소식 접한 누리꾼들도 '부글부글'

"스무 살 넘은 성인이 이런 행동을 하다니"

"반드시 응당한 댓가 치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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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화변기 칸으로 보이는 이 곳

<현장음>

"하하하하하!"

안 쪽에 한 남성이 벽을 짚고 서 있는데

다른 남성들이 돌아가며 뭘 하나 보니

안에 있는 사람 쪽으로 소변을 본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영상과 게시글

"지적장애인인 제 아들이 폭행·성추행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