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외교부, 나머지 종교행사 참석한 40여명에도 조속한 출국 권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접경지역에서 공습을 주고 받아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 AFP=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종교행사 참가를 위해 최근 이스라엘에 들어갔던 우리 국민 180여명 중 140여명이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140여명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 180여명이 지난 25일 현지 종교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들어간 지 나흘 만이다.
외교부는 나머지 참가자 40여명에 대해서도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는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이스라엘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한 상태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